크레이그 카스탈도 Craig Castaldo 노숙자 영화배우 <라디오맨 Radio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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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국

 

한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미 전역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로빈윌리엄스 Robin Williams, 조지 클루니 George Timothy Clooney, 메릴 스트립 Meryl Streep, 톰행크스 Tom Hanks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는데

 

뜻밖에도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거리의 한 노숙자였다.

 

 

 

 

 

2012년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한 다큐멘터리 라디오맨이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한남자의 일상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그 주인공은 뉴욕 거리에서 노숙자로 지내던 61세의 크레이그 카스탈도 Craig Castaldo 였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그는 항상 라디오를 목에 걸고 다녀 사람들 사이에서 라디오맨 Radioman 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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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1951년 미국 뉴욕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크레이그 카스탈도, 그는 아버지의 폭력 아래에서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그후 성인이된 그는 우편물 배달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지만 그나마 유일하게 의지하던 어머니마저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삶에 의미를 잃어버린채 알코올 중독으로 거리의 노숙자로 전락하고 만다.

 

그렇게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날 그는 누군가가 버린 낡은 라디오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뜻밖에도 라디오는 그에게 위로가 되었으며 친구가 되어 주었고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후 그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는 술을 끊었고 삶의 의욕을 조금씩 되찾게 되는데 그때부터 늘 라디오를 목에 걸고 다니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그가 더욱 화제가된 이유는 그의 다큐멘터리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로빈윌리엄스, 조지클루니, 톰행크스, 메릴 스트립등이 직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그의 팬임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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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된일일까?

 

1991년 어느날 그는 우연히 뉴욕거리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는 어릴적 아버지의 폭력속에서 그나마 낙이라고는 어머니와 함께 서부영화를 보는것이 전부였던 그는 사실 영화배우가 꿈이었는데 영화 촬영 현장을 본 순간 잊어버렸던 자신의 꿈이 떠오르며 가슴이 뛰기 시작한 것이다.

 

그날이후 그는 매일같이 영화 촬영장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크레이그는 매일아침 오늘은 어디서 영화 촬영이 있는지를 알아보았고 누구보다 가장먼저 촬영 현장에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쫓겨나는 일이 다반사 였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촬영 현장에 나타난 그는 슬럼프에 빠진 배우들을 위로하는가 하면 바쁜 스태프들에게 일손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자 배우와 스태프들 역시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은 멜깁슨이 주연을 맡고 론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랜섬>이라는 영화의 촬영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크레이그는 엑스트라로 출연해 달라는 제안을 받게된 것이다. 비록 엑스트라였지만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영화에 출연한 그는 이를 계기로 수많은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되는데 <미스에이전트>, <코미디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여년간 무려 100여편의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한다. 그리고 이로인해 수많은 스타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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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주인공 섭외

 

그러자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점차 유명해 졌고 급기야 2012년 영국 출신의 다큐멘터리감독 메리커로 부터 엑스트라가 아닌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안을 받게된 것이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것은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소식에 로빈윌리엄스를 비롯해 조지클루니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기뻐하며 흔쾌히 인터뷰 요청에 응했고 크레이그를 최고의 동료라 칭하며 그의 팬임을 자처 하기 까지 했던것이다.

 

노숙자가 무려 100여편의 영화 엑스트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스타를 친구로둔 크레이그 카스탈도 그는 가장 좋아하는 감독으로는 마틴 스콜세지, 배우로는 로빈 윌리엄스를 꼽기도 했는데 자신이 엑스트라로 출연한 영화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며 그 누구보다 자신의 출연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뉴욕의 모든 영화 촬영장에 가장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라디오맨 크레이그 카스탈도 배우와 스태프 뿐만아니라 영화 촬영을 찾는 이들에게 큰즐거움을 주고 있는그는 몇년전 노숙 생활을 접고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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